대마초 흡연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받은 래퍼 이센스가 항소심 첫 공판에서 양형 부당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<br /><br />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는 15일 오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이센스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는데요 <br /><br />이날 수의를 입고 변호인과 함께 공판에 참석한 이센스는 혐의를 재차 자백했지만 '형이 너무 과하다'고 항소 이유를 밝히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집니다<br /><br />변호인 측은 양형에서의 정상 참작을 위해 증인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으며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오는 10월 13일 2차 공판 때 증인심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